저희 법무법인 새빛은 탈북학생들에게 남한사회에서 올바르게 적응하도록 교육을 하고 있는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와 관계를 맺고, 멘토링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북한이탈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어 그들이 장래 통일시대에 진정한 지도자이자
리더로 성장하도록 하려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법무법인 새빛은 “새빛백일장”, “새빛의 여명맞이(워크샵)” 등의 행사를 통하여
그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나타나는 바와 같이 중국에서 30여명의 탈북자들이 공안에 체포되어
20일경 북송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북송예정 탈북자 중에는 여명학교
졸업생의 가족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배고픔에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 동남아시아를 거쳐 남한사회에 도착하기까지
생사를 넘나들면서 얼마나 많은 고생과 노력을 하였을지 이를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저희들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현실입니다.
그러한 이들이 다시 북한으로 이송된다면, 그들이 앞으로 북한에서 당할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임은 명약관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는 정치적인 이유로 탈북자들을 북송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다음주 월요일에 단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이를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유엔이나
다른 인권단체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저희들이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전 세계적으로 연대하여 북송을 반대하는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서명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100만명의 서명이 필요하므로, 이 메일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서명동참을 설명, 독려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서명하여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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